저는 어떤 길이 가장 옳고 바른 길일까를
저의 모든 경험과 지식을 총동원하여 고민하고 사색한 결과
다른 어떤 문헌들보다 성경의 권위가 앞선다고 생각을 하였고요.
성경에 적힌 이야기와 기독교의 교리들이 매우 그럴듯해서 조금 더 깊이 있게 공부를 했었고 공부하면 할 수록 깊이 빠져들게 된 것 같네요.
근데 돌이켜 생각해 보면
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셨구나를 깨닫게 된다는;;;
사실 믿음도 내가 의지를 가지고 선택하고 의지적으로 믿겠다고 해서 믿어지는 것도 아님을 이제는 알겠고.. 이마저도 하나님이 내게 믿음을 주셨구나를 또 알게된다는;;
혹시 믿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미친소리처럼 들릴지도 모르겠다는 거 알지만 질문을 주셔서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 해봅니다. ㅋㅋ